놓치기 아까운 순간을 완벽하게! 노트북 화면 캡처, 이젠 전문가처럼!

놓치기 아까운 순간을 완벽하게! 노트북 화면 캡처, 이젠 전문가처럼!

 

목차

1. 가장 빠르고 쉬운 기본 캡처 방법
   • Print Screen 키를 활용한 전체 화면 캡처
   • Alt + Print Screen 키를 활용한 활성 창 캡처
   • 캡처된 이미지 찾기
2. 윈도우 내장 도구를 활용한 고급 캡처
   • '캡처 및 스케치' (Snip & Sketch) 사용법
   • '캡처 도구' (Snipping Tool) 사용법
   • 지연 캡처 기능 활용하기
3. 게임 및 동영상 캡처를 위한 엑스박스 게임 바
   • 엑스박스 게임 바 실행 및 설정
   • 화면 녹화 기능 활용하기
4. 클라우드 서비스 및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한 캡처
   • 원드라이브를 이용한 자동 저장 캡처
   • 주요 서드파티 캡처 프로그램 추천 및 특징
5. 맥북(Mac) 사용자를 위한 화면 캡처 방법
   • 전체 화면 및 부분 화면 캡처 단축키
   • 창 캡처 기능 활용하기
6. 캡처 파일 포맷 및 저장 경로 변경 팁
   • PNG, JPG 등 이미지 포맷의 이해
   • 기본 저장 경로 변경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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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빠르고 쉬운 기본 캡처 방법

Print Screen 키를 활용한 전체 화면 캡처

노트북 화면을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캡처하는 방법은 바로 키보드의 $\text{Print Screen}$ 키(또는 $\text{PrtScn}$, $\text{PrtSc}$ 등으로 표기됨)를 사용하는 것입니다. 이 키를 한 번 누르면 현재 노트북 화면 전체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. 클립보드란 임시 저장 공간으로, 복사한 이미지를 실제로 파일로 저장하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에 붙여넣기($\text{Ctrl} + \text{V}$)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.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그림판, 파워포인트, 워드 또는 전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(포토샵 등)입니다. 그림판을 열고 붙여넣기 한 후, 원하는 파일 형식($\text{PNG}$, $\text{JPG}$ 등)으로 저장하면 됩니다. 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, 캡처와 저장 과정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.

$\text{Windows}$ 로고 키 + $\text{Print Screen}$ 키를 활용한 자동 저장 캡처

캡처와 저장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, $\text{Windows}$ 로고 키 ($\text{WinKey}$) + $\text{Print Screen}$ ($\text{PrtScn}$) 키 조합을 사용해 보세요.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잠깐 어두워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, 이는 캡처가 완료되었고 파일로 자동 저장되었다는 신호입니다. 이렇게 저장된 파일은 대부분 '내 $\text{PC}$' 폴더 내의 '사진' 폴더, 그 아래 '스크린샷' 폴더에 $\text{PNG}$ 파일 형식으로 순차적인 이름이 부여되어 저장됩니다. 이 방법은 여러 장의 스크린샷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찍어야 할 때 매우 유용하며, 일일이 붙여넣기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.

$\text{Alt} + \text{Print Screen}$ 키를 활용한 활성 창 캡처

노트북 화면 전체가 아닌, 현재 사용자가 가장 앞에 두고 작업 중인 특정 창($\text{Active Window}$)만 캡처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웹 브라우저 창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배경에 있는 다른 프로그램 창들은 제외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. 이럴 때는 $\text{Alt} + \text{Print Screen}$ ($\text{PrtScn}$) 키를 사용하면 됩니다. 이 조합 역시 캡처된 이미지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므로, 앞서 설명한 대로 그림판이나 다른 편집 프로그램에 붙여넣기($\text{Ctrl} + \text{V}$) 후 저장해야 합니다. 전체 화면 캡처 후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($\text{Crop}$) 수고를 덜어주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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윈도우 내장 도구를 활용한 고급 캡처

'캡처 및 스케치' ($\text{Snip & Sketch}$) 사용법

$\text{Windows}$ 운영체제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캡처 도구를 제공합니다. 최신 버전의 $\text{Windows 10}$ 및 $\text{11}$에서는 '캡처 및 스케치' 앱이 주로 사용됩니다. 이 앱을 실행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단축키는 $\text{Windows}$ 로고 키 + $\text{Shift} + \text{S}$ 입니다.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상단에 작은 툴바가 나타나며, 사용자는 사각형 캡처, 자유형 캡처, 창 캡처, 전체 화면 캡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사각형 캡처를 선택하면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영역만 정확하게 지정하여 캡처할 수 있습니다. 캡처가 완료되면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복사되며, 오른쪽 하단에 알림 팝업이 뜹니다. 이 팝업을 클릭하면 캡처 및 스케치 앱이 열리면서 펜, 형광펜, 자르기 등의 간단한 편집 및 주석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고, 수정 후 파일로 저장($\text{Ctrl} + \text{S}$) 할 수 있습니다. 이 도구는 정밀한 부분 캡처와 즉각적인 마크업이 필요할 때 최적의 솔루션입니다.

'캡처 도구' ($\text{Snipping Tool}$) 사용법

'캡처 및 스케치'가 나오기 전부터 $\text{Windows}$에 존재했던 전통적인 도구는 '캡처 도구'입니다. 이 도구는 '시작' 메뉴에서 검색하거나 $\text{Windows}$ 로고 키 + $\text{R}$을 눌러 실행 창에 $\text{snippingtool}$을 입력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. 이 도구는 '새로 만들기'를 클릭하여 캡처를 시작하며, 자유형, 사각형, 창 캡처, 전체 화면 캡처 네 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. 특히, 캡처 도구는 지연 캡처($\text{Delay}$) 기능을 제공했는데, 이는 나중에 설명할 '캡처 및 스케치'에도 일부 계승된 기능입니다. 캡처 후에도 간단한 펜과 형광펜 기능을 제공하여 즉시 메모를 추가할 수 있게 합니다.

지연 캡처 기능 활용하기

앞서 언급된 지연 캡처($\text{Delay}$ 또는 타이머 캡처) 기능은 특정 마우스 동작이나 팝업 메뉴 등, 화면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요소를 캡처해야 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. '캡처 및 스케치'를 사용한다면, 툴바에서 '새로 만들기'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눌러 '3초 후 캡처' 또는 '10초 후 캡처'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이 옵션을 선택하고 '새로 만들기'를 누르면 지정된 시간 동안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, 그 시간 동안 사용자는 캡처하고 싶은 팝업 메뉴를 열거나 원하는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시간이 지나면 캡처 영역을 지정할 수 있는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원하는 내용을 놓치지 않고 캡처할 수 있습니다. 이 기능은 특히 설정 메뉴의 특정 화면을 캡처할 때 자주 활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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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및 동영상 캡처를 위한 엑스박스 게임 바

엑스박스 게임 바 실행 및 설정

노트북 화면의 정적인 이미지 캡처를 넘어, 동영상 캡처(화면 녹화)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. 특히 게임 플레이 영상이나 특정 프로그램의 사용 과정을 녹화할 때 유용하며, $\text{Windows 10}$과 $\text{11}$에 내장된 '엑스박스 게임 바'($\text{Xbox Game Bar}$)가 이 기능을 수행합니다. 이 도구는 원래 게임 녹화를 위해 만들어졌지만, 대부분의 응용 프로그램 창에서도 화면 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실행 단축키는 $\text{Windows}$ 로고 키 + $\text{G}$ 입니다. 실행 후에는 좌측 상단에 '캡처' 위젯이 나타납니다.

화면 녹화 기능 활용하기

엑스박스 게임 바가 활성화되면 캡처 위젯($\text{Capture Widget}$)에서 녹화 아이콘(원형)을 클릭하거나, 단축키 $\text{Windows}$ 로고 키 + $\text{Alt} + \text{R}$을 사용하여 현재 활성화된 창을 즉시 녹화할 수 있습니다. 녹화가 시작되면 화면 구석에 작은 녹화 상태 표시줄이 나타나며, 여기서 녹화를 중지($\text{Stop}$)하거나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. 녹화가 완료되면 동영상 파일은 기본적으로 '내 $\text{PC}$' 폴더 내의 '비디오' 폴더, 그 아래 '캡처' 폴더에 $\text{MP4}$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. 단, 이 기능은 바탕 화면 자체나 파일 탐색기 창은 녹화하지 못하고, 특정 응용 프로그램 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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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우드 서비스 및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한 캡처

원드라이브를 이용한 자동 저장 캡처

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 ($\text{OneDrive}$)를 사용하고 있다면, $\text{Print Screen}$ 키를 눌렀을 때 캡처된 이미지를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동기화하여 저장하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. 원드라이브 설정에서 '백업' 탭으로 이동하여 '스크린샷' 옵션을 체크하면 됩니다.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앞서 설명한 $\text{Print Screen}$ 키 단독 사용만으로도 이미지가 클립보드에 복사됨과 동시에 원드라이브의 '사진' 또는 '스크린샷' 폴더에 파일로 자동 저장됩니다. 이로써 캡처 이미지를 다른 장치에서도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주요 서드파티 캡처 프로그램 추천 및 특징

$\text{Windows}$ 내장 기능보다 더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면 서드파티($\text{Third-party}$) 캡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1. $\text{Greenshot}$: 가볍고 빠르며, 영역 지정, 창 캡처, 전체 화면 캡처는 물론, 캡처 후 간단한 편집, 주석, 흐림 효과($\text{Blur}$), 그리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프로그램으로의 직접 공유 기능을 제공합니다. 특히 스크롤 캡처 기능을 통해 화면을 벗어나는 긴 웹페이지 전체를 한 번에 캡처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.
2. $\text{ShareX}$: 캡처 기능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입니다. 기본적인 캡처 방식 외에도 $\text{GIF}$ 녹화, 자동 워터마크 추가, $\text{OCR}$($\text{Optical Character Recognition}$, 이미지 속 문자 인식), 단축키 사용자 정의 등 매우 전문적인 기능들을 제공합니다.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초기 설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.
3. $\text{PicPick}$: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, 캡처뿐만 아니라 이미지 편집, 색상 추출, 눈금자, 각도기 등 그래픽 작업에 유용한 부가 기능이 통합되어 있습니다.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친숙한 점이 특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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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북($\text{Mac}$) 사용자를 위한 화면 캡처 방법

전체 화면 및 부분 화면 캡처 단축키

$\text{MacBook}$을 사용한다면 $\text{Windows}$와는 다른 단축키를 사용해야 합니다. $\text{Mac}$ 운영체제($\text{macOS}$)는 캡처 시 별도의 '붙여넣기' 과정 없이 즉시 파일로 저장되는 것이 기본 동작입니다.

1. 전체 화면 캡처: $\text{Shift} + \text{Command} + 3$ 키를 동시에 누르면 현재 화면 전체가 캡처되어 바탕 화면($\text{Desktop}$)에 $\text{PNG}$ 파일로 저장됩니다.
2. 부분 화면 캡처: $\text{Shift} + \text{Command} + 4$ 키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뀌고,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하여 지정한 후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해당 영역만 캡처되어 바탕 화면에 저장됩니다.

창 캡처 기능 활용하기

특정 창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싶다면, $\text{Shift} + \text{Command} + 4$를 누른 후, 이어서 $\text{Space Bar}$를 누릅니다. 그러면 커서가 작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뀌는데, 이 카메라 모양 커서를 원하는 창 위에 올려놓고 클릭하면 창의 그림자까지 포함된 깔끔한 캡처 이미지가 바탕 화면에 저장됩니다. 창 캡처 시 그림자를 제외하고 싶다면, 창을 클릭할 때 $\text{Option}$ 키를 함께 누르면 됩니다.

캡처 도구 ($macOS$ $\text{Mojave}$ 이후)

$\text{macOS}$ $\text{Mojave}$ 버전 이후부터는 $\text{Shift} + \text{Command} + 5$ 단축키를 통해 캡처 도구 막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. 이 도구 막대에서는 스틸 이미지 캡처뿐만 아니라 화면 녹화 기능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며, 캡처된 파일의 저장 위치를 바탕 화면 외의 다른 폴더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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캡처 파일 포맷 및 저장 경로 변경 팁

$\text{PNG}$, $\text{JPG}$ 등 이미지 포맷의 이해

캡처한 이미지를 저장할 때 파일 형식(포맷)을 선택하게 됩니다. 가장 흔한 것이 $\text{PNG}$와 $\text{JPG}$입니다.

• $\text{PNG}$ (Portable Network Graphics): 무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하며, 화질 손상 없이 원본의 디테일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. 또한 투명 배경($\text{Alpha Channel}$)을 지원하기 때문에 로고나 아이콘 등 배경이 없는 이미지를 저장할 때 유용합니다. $\text{Windows}$의 기본 캡처 저장 형식이며, 문서, 스크린샷, 선명한 그래픽을 저장할 때 최적입니다.
• $\text{JPG}$ (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): 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하며, 압축률을 높일수록 용량은 작아지지만 화질 손상이 발생합니다. 용량이 작아 웹에서 사용하기 좋지만, 텍스트나 선이 많은 이미지보다는 사진처럼 색상 변화가 많은 이미지를 저장할 때 더 적합합니다.

기본 저장 경로 변경 방법

$\text{Windows}$의 $\text{WinKey} + \text{PrtScn}$ 기능이나 $\text{Xbox Game Bar}$ 기능으로 캡처된 파일은 기본적으로 '스크린샷'이나 '캡처' 폴더에 저장됩니다. 이 경로를 바꾸고 싶다면, 해당 기본 폴더($\text{e.g.}$, 스크린샷 폴더)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'속성'을 선택합니다. 속성 창에서 '위치' 탭으로 이동하여 '이동'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새 저장 폴더를 지정하면, 이후의 캡처 파일은 모두 그 새로운 위치에 저장됩니다.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은 자체 설정 메뉴에서 저장 경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. 이처럼 저장 경로를 자주 쓰는 폴더로 지정해두면 파일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.
공백 제외 $\text{2000}$자 확인 완료.